대 서사를 이끌어준 슈퍼내추럴 리뷰 시작합니다~♡
아직도 마음에서 지울 수 없는 신비함과 엄청난 스케일을 품은 슈퍼내추럴.
내게 영원한 딘을 선사해준 젠슨 애클스(Jensen Ackles) 와 샘역의 제러드 파달렉키(Jared Padalecki) 주연의 미드입니다!!
시즌 별 줄거리 갑니다.
시즌 1
- 가족을 찾아 떠나는 여정 : 딘(Dean), 샘(Sam) 윈체스터 형제가 실종 된 아버지 존 윈체스터(John Winchester)를 찾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 초자연적 존재들과의 전투 : 엄마를 죽인 악마를 찾기 위해 괴물, 악령, 유령 등의 초자연적인 존재와 사투를 벌인다.
- 형제가 '사냥꾼'으로 다시 태어나는 여정.
코멘 : 왠지 K장녀의 설움이 보이는 딘. 아부지 너무한다... 그래도 전설속의 괴물들이나 괴담 악마 등이 참신하고 재밌어요.
각각의 에피소드가 참,,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게만들어 준답니다ㅎㅎ
시즌 2
- 악마 아자젤 (Azazel) 과의 대립 : 어머니의 죽음 뒤에 있던 아자젤의 음모가 밝혀진다.
- 존의 희생 : 딘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지만, 형제를 감싸는 슬픔이 더 깊어진.
- 운명의 아이들 : 샘은 아자젤이 선택한 능력자 아이들 중 한명이었다.
- 아버지의 죽음과 악마 아자젤과의 대면이 본격화되며, 딘이 악마와 거래를 하고 형제의 운명이 깊게 얽힌다.
- 세계관이 '단순 악마 사냥'에서 '천사·악마·운명'으로 확장되는 것이 포인트!
코멘 : 아버지.. 딘을 위한 희생... 되물림하니?! 샘을 위해 희생하는 딘.. 어머니(메리)의 죽음에대한 진실이 밝혀집니다.
아니 근데 샘.. 너 여자 복이 너무 없는거 아니니;;;;
시즌 3
- 딘의 악마와의 계약 : 샘을 살리기 위해 악마와 1년 기한의 계약을 맺음.
- 기옥문 : 형제는 지옥문이 열리면서 흘러나온 악마들과 대적한다.
- 릴리스(Lilith or 릴리트)의 등장 : 모든 괴물의 어머니라는 강력한 악마.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 올려준다.
- 악마들과의 전면전!!
코멘 : 릴리트는 아담의 본처 혹은 루시퍼의 첫번째 자식으로 알려져 있죠?ㅎ 여담이지만 아담의 첫 부인이었다는 걸 알게 해준 작품도 곧 리뷰할께요ㅎ
와.. 계약 만료일 다가올때의 긴강감은 꼭 봐야해요! 트릭스터 편도 재밌고~ 벤은 과연 딘의 아들일까요?ㅋㅋ
릴리스가 나오기 전까지도 재밌는 에피가 듬뿍있어요!
시즌 4
- 천사 카스티엘(castiel)의 첫 등장 : 딘을 지옥에서 구해내며 하늘과 지옥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 66개의 봉인 : 지옥에서 루시퍼(Lucifer)를 가두고 있던 봉인들이 하나씩 깨지기 시작.
- 루시퍼의 위협 : '사탄' 루시퍼의 부활이 눈앞으로 다가온다.
- 천사는 선이고 악마는 악일까? 천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포인트!
코멘 : 딘 부활! 예수님?ㅋㅋㅋㅋ 이제 천사들이 마구 등장하는 대환장 파티의 서막. 딘, 지옥에서 고생 많이해서 마음이 아픈상태ㅜ
여기서 극중 슈퍼내추럴 작가 '척'이 등장하는데요. 요망한 인물입니다.(살짝 스포ㅎ) 셈도 참.. 중독을 벗어나려고 고생 많이해요ㅜ
루비 나쁜 것 저 살자고 가스라이팅이나 하고.. 결국 샘이 사고를 치게 된다는... 힝ㅜ
시즌 5
- 시리즈 초반 메인 스토리라인이 마무리 되는 시즌. 원작의 클라이맥스!
- 종말의 위기! : 형제는 아포칼립스를 막기 위해 루시퍼와 싸우고, 희생과 운명을 마주한다.
- 마이클 vs 루시퍼 : 천사 대표와 악마 대표가 각자의 '그릇'을 통해 싸움을 준비한다.
- 샘의 희생 : 루시퍼의 그릇이 된 샘이 자기를 희생해 그를 다시 케이지에 가둔다.
- 아담 밀리건(Adam Milligan) : 딘과 샘의 이복동생. 딘을 차지하지 못한 마이클의 차선책 '그릇'으로 희생된다.
코멘 : 아니 이 형제는 왜 이렇게 사연이 많아. 왜 자꾸 가만히 있는 애들을 대립하게 만들려는 거지? 척 나빠! 으잉?ㅋㅋㅋㅋ
신은 무엇을 위해 숨바꼭질을 하는 것인지... 카스티엘도 참 안쓰럽다. 트릭스터는 증말 센스쟁이야ㅋㅋ
아니 근데 아부지.. 메리의 복수를 하겠다고 그렇게 떠돌아 다니시더니.. 이복형제는 뭐랍니까?! 이름도 참... 의미하는 바가 있을까?ㅎ
역사는 반복된다던데.. 조상의 운명도 반복되는 걸까요? 아니면 신의 시나리오는 그것이 한계인 것인가? 아무튼 대서사 광란의 파티 시즌!
소개를 마치며...
너무 긴 시즌이라 5까지 1부 소개를 마칠께요.
전반부의 서사가 밀도있게 짜여져 있습니다. 딘과 샘, 마지막엔 아담까지 형제애가 아주 메콤하고 애틋합니다.
어머니의 복수로 시작됐던 여정이, 많은 사건을 통해 형제가 운명의 줄타기를 하도록 종용합니다.
일개 인간의 몸으로 천상과 지하를 떠들썩하게 만들며 종말을 막아내는 형제의 이야기 2부도 기다려주세요~